치매 예방, 보폭 10센티 넓혀서 걷기

걷는 방법을 바꾸어 파킨슨병과 같은 치매 예방을 하고, 전반적인 건강 상태를 개선할 수 있습니다. 그것은 보폭을 10센티 넓혀서 걷는 것입니다. 하지만, 보폭을 늘리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아 오늘 그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것은 돈이 들지 않는 치매 예방 방법입니다.


보폭을 넓혀 치매 예방하기

나의 보폭을 계산하는 방법은 키에서 100을 빼면 됩니다. 저는 키가 185센티 이므로, 제 보폭은 85센티 입니다. 보폭을 10센티만 더 넓히면 치매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모든 건강 상태를 호전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파킨슨병은 대표적인 치매 질환인데, 뇌간 중앙에 존재하는 뇌흑질의 도파민계 신경이 파괴되어 움직임에 장애가 발생합니다. 등이 굽고, 보폭이 좁아지고, 다리 사이가 벌어지게 됩니다. 이는 균형이 맞지 않아서 그런 것인데, 근육과 뇌 기능이 약화되어 발생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노화가 진행될수록 이렇게 등이 굽고, 보폭이 좁아지고, 다리 사이가 벌어지게 걷게 됩니다. 이럴 때 보폭을 10센티만 더 넓히면, 근력과 뇌 기능을 동시에 좋게 만들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보폭을 넓게 걷으면 궁극적으로 노화 방지와 치매 예방을 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자신의 보폭을 10센티 넓히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온몸의 근육을 모두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조금만 걸어도 몸에 땀이 납니다. 3개월간 하루에 10분씩 보폭을 10센터 넓게 걸으면 나의 건강 상태를 상당히 호전시킬 수 있습니다.

회사에 출근할 때, 집으로 퇴근할 때, 사무실에서 이동할 때 모두 보폭 넓게 걷기를 실천해 보세요. 나도 모르는 사이에 건강이 좋아질 것입니다. 걷는 것은 습관인데, 걸을 때 마다 머릿속에 내가 걸어가는 모습을 화면에 비춰보듯이 시뮬레이션을 해 보며 올바른 걷기는 모습을 상상해 보시면 좋습니다.


보폭을 넓히는 방법1

보폭 넓게 걷기 방법은 바로 ‘걷는 자세’를 바꾸는 것입니다. 허리와 어깨를 펴고, 배를 당기는 것은 기본 자세입니다. 무릎을 쭉 펴고 뒤꿈치를 힘차게 딛고 그 반동으로 그 다음 걸음을 걸어야 보폭이 넓어집니다.

이런 걸음을 유지하려면 속도가 빨라야 합니다. 시속 7킬로미터 정도로 빨리 걷기를 할 수 있어야 합니다. 트레이드밀에서 걸을 때 속도를 보시면 되지만, 7킬로미터는 살살 뛰기 바로 전 단계 수준입니다. 빨리 걸으려면 모든 근육을 총 동원해야 합니다.

종아리 근육에 힘을 주고, 발목을 튕기면서 발바닥 근육을 사용해 발가락까지 동원해야 속도를 유지할 수 있습니다. 근육은 주로 뒷 부분의 근육을 사용합니다. 허리, 엉덩이, 종아리 근육 등입니다. 뒤에서 근육으로 밀어 주는 느낌으로 걷는 것입니다.

그리고, 팔을 흔들 때 뒤로 흔들어야 합니다. 앞으로 나갈 때는 팔꿈치가 몸에서 벗어나지 않을 정도만 내밀고, 뒤로 흔들 때는 60도 정도로 길게 뻗습니다. 손 모양은 앞으로 갈 때는 주먹을 가볍게 쥐고, 뒤로 갈 때는 뿌리치듯 손을 쫙 펴주는 것입니다.

저는 헬스클럽에 가서 약 5킬로미터를 뛰는데, 뛰기 전에 1킬로미터는 빠른 걷기를 합니다. 이 때 보폭 넓히는 연습을 하고 있는데, 걷는 연습은 습관이기 때문에 작심하고 연습을 해야 몸에 익숙하게 될 것입니다. 정말 보폭을 넓혀서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면, 연습할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


보폭을 넓히는 방법2

몸통을 이용해서 걸어야 합니다. 옆구리에 있는 근육을 복사근이라고 하는데, 걸음을 앞으로 걸을 때 골반도 함께 회전을 시켜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옆구리의 복사근을 사용하게 됩니다. 이렇게 걸으면 지구력이 높아져 오래 걸을 수 있게 됩니다.

복사근은 말 그대로 옆구리살입니다. 걸으면서 몸통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살펴보세요. 살살 걸어 다닐 때는 몸통은 움직이지 않습니다. 하지만, 보폭을 넓히기 위해서 걷는 속도를 높이고, 발을 쭉쭉 뻗어서 걸으려고 하면 자연스럽게 몸통이 회전이 됩니다. 자연스러운 모습이므로 몸통의 회전을 이용해 걷는 방법을 연습해 봅시다.

이렇게 골반, 복사근을 사용해서 걸으면 자연스럽게 어깨도 살짝 흔들거리게 되는데, 리듬을 타면서 걷는 느낌으로 걷는 것입니다. 보폭을 넓힌다는 것은 바로 이렇게 몸의 전체 근육을 활용하기 위해 자세를 가다듬는 것입니다.

복사근과 골반을 잘 사용할 수 있게 되면, 허리 근육이 튼튼해 져서 코어가 발달하고, 허벅지와 종아리 근육을 상대적으로 덜 사용하게 되어 다리가 날씬해 집니다. 패션 모델들의 워킹을 생각해 보세요. 다리를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 복근과 엉덩이로 걷는 것입니다.

팔을 뒤로 뺄 때 어깨까지 뒤로 빼주면 거북목도 교정이 되고, 목과 어깨의 통증 개선과 함께 폐활량도 좋아지게 됩니다. 걷는 자세 하나만 고쳐도 이렇게 신체의 전반적인 기능이 개선되는 것입니다. 걸을 때 고개를 바르게 하고 걸어야 거북목이 교정이 됩니다. 시선을 약간 먼 곳을 바라보면서 걸어봅시다.

이렇게 걸어가다 보면, 몸이 약간 흔들거리면서 경쾌하게 걸을 수 밖에 없습니다. 팔을 자연스럽게 흔들고, 몸통이 연결되어 회전이 되고, 발끝을 쭉 내밀어 걸으면서 골반도 따라서 회전 되는 모습이 연출 될 것입니다. 보폭 10센티를 넓히기 위해 이렇게 많은 자세의 변화가 필요한 것입니다. 이번 기회에 걷는 방법을 한번 혁신 해 봅시다. 치매 예방은 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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